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삼계탕 조리 시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 방법

by asmaster 2023. 7. 10.

삼계탕 조리 시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하고, 여름 대표 보양음식인 삼계탕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때문인지, 어떻게 조리 해야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캠필로박터(제주니)란

캠필로박터(제주니)는 가금류(닭, 오리, 거위 등)의 소변, 배설물, 소화기관 등에서 발견되는 세균으로, 식중독의 주요 원인중 하나입니다. 일년 내내 발생할 수 있지만, 따뜻한(더운)기후에서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여름철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더 자주 발생합니다.

 

삼계탕 조리 시 식중독 예방 방법

삼계탕 조리 시 식중독 예방 방법은 

- 신선한 식재료 선택 :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 생닭 손질 시 닭 내부의 이물질을 모두 제거해야 하며, 생닭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나 이미 조리된 음식에 튀지 않게 해야 하며, 손질이 완료한 후 손을 다시 한번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세척 시 튄 물에 세균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척 완료 후 주변을 다시 한번 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주어야 합니다.

 

- 닭과 다른 재료 손질 시 도마를 따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없다면 세척 후 손질 하거나 닭을 제일 마지막에 손질합니다.

 

-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닭의 핏물이 다른 음식에 닿지 않도록 밀폐요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 완전한 조리 : 캠필로박터 세균은 75도 이상에서 세균이 제거 되기 때문에 조리 시 꼭 높은 온도에서 속까지 충분히 익을수 있도록 조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조리 후에는 사용한 조리도구를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증상과 회복

캠필로박터 식중독 증상은 급성 설사, 복통,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증상은 개인의 면역 상태에 따라 달르며, 대부분은 위와 같은 증상이 1~7일 동안 지속 되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의료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